[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우리들의 생태환경 이야기’ 주제로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생태 노래자랑, 생태환경보전 주민실천활동 전시회 및 생태환경체험 등이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우리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보전, 발전, 지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선도적인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성장시켜야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추적인 청정 생태도시가 만들어 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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