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하나새마을금고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물품 기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3-11 11:37:5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재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진라면 400상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GRAND(대표 오택균)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특수방진마스크 300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연일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김스타치킨 봉덕점(대표 김재환)에서 550만원 상당의 통닭 330마리를 구청에 전달했으며, 영남장애인협회 남구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빵 500개와 우유 300개를 전달해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전달된 물품은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19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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