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도세징수율 ‘최우수’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12-22 11:36:29

▲고창군 재무과 서경순 주무관이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자진신고 세무여건 조성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도내 ‘하반기 도세 징수율’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 성실 신고율 등 7개 평가 지표와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사례 발표 점수를 합산한 도세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 선정과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군 재무과 서경순 주무관은 도청 세미나실에서 상속재산 취득세 부과 시스템 연계 구축과 귀농자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구축으로 세수 조기 확보와 납세자가 성실하게 자진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세무 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세징수율 증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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