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부남면지회, 화재피해 입은 이웃에 생필품 전달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7-02-09 11:46:35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 부남면지회는 갑작스런 화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불과 쌀, 된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무주군 부남면 소재 주길수 씨 집(행랑채, 몸채 전소)과 권정녀 씨 집(행랑채 반소)에 불이 났으며 전소 피해를 입은 주 씨 가족은 그동안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을 모은 한국생활개선회 부남면지회 회원들은 “모두가 들뜨고 즐거워했던 설 연휴에 화재가 나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힘 내셔서 예전의 생활을 빨리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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