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백두대간 인문캠프 인문학 강연'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0-11-05 11:40:43

스타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7일 오후 4시 20분부터 산운생태공원에서 ‘2020 백두대간 인문캠프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스타강사 최태성 작가를 초청해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를 통해 현재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더불어 작은 음악회와 문학 토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계획돼  행사가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최태성 작가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를 맡고 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큰별 선생님’, ‘별별 한국사’로 알려져 있다. 또 다수의 방송 출연과 역사 관련 저서 출간 등 역사의 대중화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의성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학생들과 청년들이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서로의 인생관을 공유해보고 삶의 지혜를 얻으며 앞으로 의성군을 책임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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