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레진코믹스 ‘바나나툰’ 작가 와나나 초청특강…사인회도 열려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19-01-17 11:42:57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기 웹툰작가 ‘와나나(필명)’의 초청특강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웹툰 콘서트에는 앞서 인기웹툰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가 거쳐갔다.
이번 콘서트에는 와나나 작가가 말하는 ‘웹툰 제작과 1인 미디어’를 주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만화 웹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와나나 작가는 일상을 다룬 개그만화 ‘바나나툰’을 현재 레진코믹스에 연재하고 있으며 트위치에서 1인 방송도 해 10·20대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시간 외에도 작가의 사인회도 열어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대전 만화·웹툰 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대전웹툰캠퍼스에서는 웹툰콘서트 외에도 지역작가 육성을 위한 입주실 지원 및 작품 제작 등 웹툰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시민을 위한 만화·웹툰 기초교육, 만화·웹툰 체험, 전시회 등도 진행중이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은 창업 창직 등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http://dcw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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