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청도 반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10-06 11:47:45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청도 반시’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출하된 ‘청도 반시’를 판매한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전국에서 유일한 씨가 없는 감이다. 일반적인 곶감용의 길죽한 모양의 ‘둥시’와 달리 그 생긴 모양이 채반처럼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먹기에 아주 편하다.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 방지,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뛰어나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청도 반시’를 8800원(1.5kg/상자)에 판매한다.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청도 반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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