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자금대출 2조원 저리대출 출시로 경영부담 줄여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3-27 11:44:24
농업인과 상생 실천
저금리 상품출시로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
강호동 회장, 25년 간 농협과 함께해 온 조합원의 상품 가입행사 참석
저금리 상품출시로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
강호동 회장, 25년 간 농협과 함께해 온 조합원의 상품 가입행사 참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총 한도는 범농협 2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안성농협 윤국한 조합장, 유찬상 조합원, 강호동 회장,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
출시 첫 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한)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안성농협 윤국한 조합장, 유찬상 조합원, 강호동 회장,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안성농협 윤국한 조합장, 유찬상 조합원, 강호동 회장,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
이날 유찬상 조합원은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의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여섯 번째)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은 27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가입행사를 가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서안성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호동 회장은 “고금리로 힘들어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혁신적인 저금리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금융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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