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토요에디슨 발명열차’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2-08 11:45:3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는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상반기 에디슨 발명교실 ‘Think&Fun 토요에디슨 발명열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연산중학교 발명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jedu.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발명교실은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와 창의·논리적 사고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 발명교실 소속 현직 교사가 다양한 과학교구를 활용해 과학이론을 가르친다.
참가자들은 ▲화성탐사 진동로봇 ▲마우스트랩카 ▲기어식 조트로프 ▲홀로그램 영화관 ▲LED 탄성로봇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재료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만든 발명품은 가지고 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2007년부터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매년 운영해 온 에디슨 발명교실은 연제구의 대표적인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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