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오미자농가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미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개 읍·면 각 현장을 도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겨울 전지 전정과 갱신 후 포장관리 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포장관리를 위해서는 겨울철 전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오미자농가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현장컨설팅으로 농가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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