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우수 사례 선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1-06 11:47:46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사업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2015년 환경부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과 관련해 전석천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환경관리로 세종시가 자연이 숨 쉬는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사업은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환경오염 피해 민원과 오염사고 등이 급증함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오염 관리가 요구된 데 따른 해결 방안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환경기술인 특별교육,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 단속사례 및 매뉴얼 배포, 환경오염 자발적 협의체 구성, 휴일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현장 측정강화 및 상시감시체계 구축 등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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