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묻은 미세먼지 티슈로 닦아도 돼? 스크래치 강한 `케미렌즈 이지스 코팅’ 주목

마나미 기자

| 2023-05-16 11:51:58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안경 자주 닦는 봄철 렌즈 긁힘 주의
-‘케미매직폼 아웃도어’ 누진렌즈, 미세 먼지에 강한 코팅 장착
▲케미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렌즈 사진



봄엔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이물질로 안경을 자주 닦게 된다. 자주 닦게 되면 아무래도 미세한 스크래치(긁힘)로 렌즈 표면 손상 여지가 커질 수가 있다.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모두가 주의해야 하지만 외출이 많거나 야외 업무 종사자, 각종 야외 레저-운동을 즐기는 경우, 그리고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경우, 렌즈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게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봄철을 맞아 안경렌즈의 수명을 결정할 수 있는 스크래치에 강한 코팅 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국산화한 ‘케미 이지스(AEGIS) 코팅’을 장착한 렌즈도 스크래치에 강한 제품으로 꼽힌다.

케미 이지스 코팅 장착 렌즈는 안경렌즈 표면을 특수 코팅 처리해 이물질이나 먼지를 닦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미세 스크래치로부터 강하다. 안경렌즈 제조 과정상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경도인 슈퍼 프리미엄급 코팅력을 갖췄다.

케미렌즈는 이지스 코팅 처리된 렌즈는 안경클리너 전용 천이 아닌 일반 소재의 천이나 심지어 티슈로 닦아도 스크래치로부터 웬만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이 원할 경우 주문렌즈(RX렌즈) 대상으로 소액 실비 추가로 코팅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누진렌즈의 경우는 기본 코팅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케미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안경렌즈 이미지

미세먼지가 많고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 노안을 가진 이들이 착용하기에 적합한 ‘케미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안경렌즈 또한 스크래치에 강한 이지스 코팅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크래치에 강한 코팅력은 안경렌즈의 수명을 연장하는 결정적 요소이며, 렌즈의 굴절율(압축율)에 따라 얇고 가벼운 안경렌즈를 착용한다면 레저-운동으로 야외 활동량이 많거나 평소 운전을 자주 하는 노안 보유자에게도 최적의 안경렌즈로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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