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무주군은 16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덕유산산악구조대, 무주군 수난구조대, 무주군 재난구조협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경찰서 김승복 경위로부터 ‘사례로 보는 생활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자율방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안전이라는 두 글자가 가슴 속 깊숙이에 새겨지고 지역과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주고 계시는 여러분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