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선보여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4-12 11:59:36

국내산 ‘델라웨어’ 포도 첫 출하!
▲12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델라웨어’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올해 처음 나온 ‘델라웨어’ 포도를 판매한다.


‘델라웨어’ 포도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르며,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알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18 Brix인 고당도로 단 맛이 일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포도의 증가로 우리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품종의 국내산 포도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델라웨어’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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