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시설 3곳 소개
지난 13일, 대덕문화전당 집결 후 현장견학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보육교직원과 함께 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해 보육교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남구에 소재하는 영유아를 위한 시설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함께하는 현장견학 장소는 신천 술래잡이놀이터, 앞산낙동강승전기념관 VR체험교육장,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3곳이며, 모두 남구에서 발간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소개합니다” 리후렛에 소개된 시설로 건강한 미래세대를 키워가기 위한 남구의 구정방향이 담겨있다.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로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날 견학을 마친 간담회 자리에서 그동안의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사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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