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7-02-17 11:56:40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명품 황토멜론 육성을 위한 현장실증과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멜론안정생산을 위한 접목재배 효과 구명과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작은멜론 생산을 위한 줄기 유인방법 선발을 위한 실증 협약을 맺은 것이다.
고창군황토멜론연구회 정경열 회장은 “지난해에도 선충방제 기술도입을 위해 원예원과 협약식을 통하여 실증연구에 참여하여 친환경 선충방제 기술 도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병해충 방제와 소비패턴에 맞는 소과종 멜론을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와 대한민국 대표 과채류 브랜드 육성과 함께 해외 수출을 통한 농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