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특교세 24억 확보…재해위험 해소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11-24 11:57:37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이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해소 및 주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

이항로 군수는 24일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국비확보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언급하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해 특별교부세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관련 토사 및 사면 위험지역 2개소 10억원, 2015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계획 반영 지역 2개소 14억원 등 총 24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한 것.

군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재해위험 해소 및 주민 편익 증진, 예산의 효율성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2016년에도 탄탄대로가 되도록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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