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앙공원서 23~24일 ‘야간콘서트’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10-16 12:00:16

김뭉먕·유리상자·하유비 등 14팀 참여…무료 공연으로 도심 속 힐링 선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7월 1일 개원한 도심 속 힐링공간 ‘의성 중앙공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에 ‘2025 의성 중앙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오는 23일 김뭉먕, 뮤지컬갈라(성민재·조환지), 박소연(크로스오버), 유리상자 박승화, 스페이스A 등이 무대에 오르며, 24일에는 하유비, 히키, 뮤지컬갈라(노용원·안진영), 서영은, 배기성(CAN)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 공연팀 총 14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의성 중앙공원 야간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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