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43번 확진자’ 추가 발생…'우즈베키스탄 국적 입국자'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7-01 11:59:49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화성시에 따르면 43번 확진자(20대·남)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양감면 소재 직장 근무자며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고 밝혔다.


43번 확진자는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 입국자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0분 동탄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7월 1일 오전 9시 5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방역 예정이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공항에서부터 전용리무진을 이용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후 시 제공 차량으로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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