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9-18 12:06:04

▲추석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반이 관내 공중화장실을 살펴보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 및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관리대상은 총 118개소로 시에서 직영·위탁 관리중인 99개소와 터미널, 휴게소, 역 등 19개소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인원을 동원해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공중화장실의 대·소변기, 세면대, 바닥 청소상태 및 화장실 내 화장지 등 편의용품 적정 비치여부와 시설 고장여부를 확인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시설고장 등 파손된 시설이 있을 경우 보수 조치한다.


또한 시기적으로 정화조 내부 청소가 필요한 화장실은 분뇨수거처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 명절기간에는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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