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 마을문제해결단(단장 최원수)과 주민들은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위기 함께 멈춰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사회동동 SAFE&CLE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문제해결단과 주민들은자체 제작한 ‘다국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안내문’을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앞 금사로와 금사시장 일대에서 배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정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외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을 방문, 다국어 안내문을 배부하며 마을 환경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설명했다.

최원수 단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금사회동동 만들기에 관심을 두고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마을 환경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12월에는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근무하는 공단지역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집중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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