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교육 잇는 지역 전략…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협력 고도화 나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06 13:39:45

2차년도 성과 점검하고 3차년도 준비 본격화
특성화고·대학·산업기관 협력체계 강화 논의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성과점검 및 협력강화 간담회의 모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지역 산업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은 경쟁력의 출발점이다. 창원시가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성과점검 및 협력강화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특성화고 6개교와 대학 5개교를 비롯해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3차년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성화고–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비롯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선, 산업 연계형 인재 양성 모델 확산,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고, 대학, 지자체, 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이다. 창원시는 2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3차년도에는 협력 구조를 한층 내실화하고 성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산업과 미래 인재를 연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산업의 연결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협력의 지속성과 현장 반영력이 쌓일 때,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성장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