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지사체 위원 이웃사랑 성금 기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2-02 12:12:09
| ▲오산시 제공. |
평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두 위원들은 이번에도 연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 “나눔은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며 이 일에 매년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정하철 초평동장은 “우리 초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현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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