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사과' 지난해 싱가포르로 12.6톤, 3만달러 수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1-24 12:13:59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2018년산 의성사과의 대 싱가포르 수출이 63톤, 약 15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의성군은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11월 2회에 걸친 의성사과 판촉행사 결과, 이처럼 의성사과가 꾸준히 수출 선적 길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에서는 40ft 컨테이너 한 대 분량 12.6톤, 약 3만달러의 사과를 싱가포르로 선적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의성사과는 싱가포르의 국영 유통업체 NTUC 및 대형마트인 자이언트 매장 등에서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의성사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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