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OK할때까지 안전한 고창 조성

▲27일 열린 ‘2015 고창경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방안 보고회’에서 신일섭 서장(가운데)을 비롯해 각 과·계장, 지구대장 등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경찰서는 27일 오전 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 고창경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성환 경무계장의 2015년 치안성과평가 계획에 대한 개요설명과 각 기능별 정책과제 향상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6개 정량지표에 대한 성과도출을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시행하고 매월 추진시책을 점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치안성과평가에 있어 결과 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고 인식, 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치안활동에 반영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조직원 모두가 책임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신일섭 서장은 “기초치안에 역량을 집중하여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 요구에 부응(Adapt)하는 스마트한 치안활동을 펼쳐 체감치안을 제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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