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역사가 있는 나라이기에 역사문학이 길을 찾아 나선다
마나미 기자
| 2024-04-15 12:15:51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일제 강점기에는 36년이라는 나라 없는 설움을 지켜보면서도 우리 국민은 서러움을 참고 나라를 찾는데 다시 일어섰다. 이것이 세계 속에 자랑스런 우리 한민족이다. 긍지와 자긍심이 나라를 지키고 이제는 첨단 과학 문명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로서 지구상에서 첨단 반도체의 위상을 보여주고 발전해 가고 있는 나라이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지나온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우리 문학이다. 단순한 의미의 문학이 아니라 순수 역사문학의 의미가 그 가치를 보여준다. 바쁘게 살다보면 문득 모든 걸 잊고 사는 세상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우리 역사를 잘 알리고 꼭 하고 싶은 얘기가 글로서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우리 역사문학의 가치다.
우리가 지난 아픈 역사가 있기에 우리 국민은 더욱더 성숙해 나갈 수가 있는 계기가 되어간다. 만역 그렇지 않고 역사 없는 민족이라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 하겠는가? 아무리 잘사는 나라도 그 뿌리 없이 하루 아침에 부강한 국가로 성장하기에는 역사가 필요한 세상이다. 이토록 현실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나라마다 민족마다 모두가 문화도 다르기에 공존하며 서로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는 흐르지만, 문학은 지켜보고 있다. 인간의 삶도 세상의 변화가 가져오는 시대적 욕구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해야 할 것들이 인간을 지구에서 몰아내는 행위는 안 된다. 인간은 처음부터 지구상에서 살기 위해서 왔는데 지금 우리 지구는 기후변화와 전쟁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과연 이렇게 되면 인간이 살기에 행복할 수가 있겠는가? 지나친 욕심 때문에 전쟁이 나고 난개발이 이뤄져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역사가 흐르듯이 인간의 삶도 자연과 더불어 행복을 꿈꾸며 서로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데,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통치자들의 욕구가 전쟁을 부채질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역사문학은 지난 세월 속에 우리가 겪으면서 지나온 모든 아픔과 눈물을 역사문학으로 재조명하는 역사 인식을 다루는 역사문학을 독자와 함께 꽃피우려 한다.
인간의 삶도 역사처럼 변하며 살아간다. 그렇기에 자신의 행복을 누리고자 욕심을 부리며 마음이 지나치게 세상을 향해 욕심을 부리는 것이 인생을 망가뜨리는 현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행복을 꿈꾸지만, 현실은 행복보다는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순리대로 살아가며 즐거운 생각으로 세상을 살면 그것이 행복이다. 자신의 마음이 자신을 믿지 않고 욕심만 부리면 결국에는 누구나 망가진다.
이제 역사문학이 인간의 삶을 향해서 보고 듣고 느낀대로 문학으로서 표현되어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은 넓다. 하지만 할 일도 많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역사가 흘러가면 그 줄기처럼 독자와 함께 역사문학도 따라서 꽃이 필 것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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