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제2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1-25 12:24:1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게 된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구민과 효행 실천을 통해 주변의 귀감이 되신 분들, 그리고 교육·치안·소방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직무에 임하여 지역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하는 상으로 96년부터 올해까지 총 142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을 선정·시상 했다.

일반상은 애향·봉사·효행 3개 부문으로, 애향부문 수상자로 대연3동 주민 유성재씨, 봉사부문 수상자로 용호1동 주민 허정미씨, 효행부문 수상자로 문현4동 주민 양연숙씨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교육·치안·소방 3개 부문으로, 교육부문 수상자로 대연초등학교 이재원 교사, 치안분야 수상자로 남부경찰서 이효재 경사, 소방부문 수상자로 남부소방서 용당119안전센터 여동호 소방장이 선정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27만명의 남구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민 모든 분들께서 남구민으로서 자랑스러움을 가지실 수 있도록 남구청 또한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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