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 개관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11-16 12:24:42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16일 방화동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최용득 군수, 오재만 군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여 1382㎡규모의 지상 2층 목재문화체험장 전시동과 202㎡ 규모의 다문화동 5동, 주변야영 및 산책 데크 1개소 등이 들어선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목재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목재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용득 군수는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이 장수군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일 될 거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목재의 우수성과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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