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48번 확진자’ 추가 발생…'해외 입국자'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7-17 12:24:59
|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48번 확진자(40대·남)는 마도면에 거주하며 지난 14일 해외에서 입국했다고 밝혔다.
48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6일 보건소 구급차로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다음날 17일 오전 09시 15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장소에 격리하고 있어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기초역학조사, CCTV확인, 환자 이송 후 자택·주변소독실시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조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내국인은 지난달 19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지난 10일 완치자 퇴원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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