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륜학교·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보호소년 사회복귀 협약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3-17 13:13:32

보호소년 사회적응 지원 강화…가족 회복 프로그램 추진 17일 법무부 부산오륜학교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보호소년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오륜학교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가족 기반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부산 지역 기관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법무부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는 17일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보호소년의 가족관계 회복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호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교육 지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공동 운영,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지역사회 가족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호소년의 사회복귀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보호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지역 기반 지원 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오륜학교 관계자는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가족의 지지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소년과 가족의 관계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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