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군수 “진안체육 발전에 앞장서 달라”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늘(29일) 여성체육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31명으로 구성된 진안군 여성체육위원회는 진안군체육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역 여성 체육 발전과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늘 열린 위촉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체육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로운 여성체육위원장으로는 강은희 위원이 선출됐으며 선언문을 낭독하고 진안군 체육발전과 여성체육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안군체육회장인 이항로 군수는 “여성체육위원회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감성, 소통능력으로 여성체육 분야는 물론 진안체육 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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