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런'으로 치매예방 및 자격증도 취득해 행복 더하기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0-05-13 12:31:34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사단법인 한국어울림 슐런협회 경기 구리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가 ‘어르신 어울림 슐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도적 참여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슐런’은 네델란드 전통의 스포츠로 유럽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국제 월드컵이 열리는 뉴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종목이다. 
특히 어르신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울림 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는  슐런 즐김터 사업을 위해  구리시 노인회관, 수택동 공유카페, 수택동 카페비에 즐김터 공간을 마련하고, 월1회 강습회를 통해 자발적 참여 즐김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강생중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실버심판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이후 재능나눔(활동비지원) 활동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개강시점을 6월 첫 주로 변경 시작한다.
민경자 회장은 "슐런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여가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반드실 마스크 착용하고 수업에 들어오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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