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19년도 1분기 전국수협 일괄공개채용 공고 및 접수 페이지 캡처.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내달 13일까지 2019년 1분기 전국수협 신입직원 일괄공개채용을 통해 10개 조합서 46명의 신입직원 채용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울산수협 ▲경인북부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부산시수협 ▲강구수협 ▲죽변수협 ▲냉동냉장수협 ▲서천서부수협 ▲통영수협 ▲제주시수협 등 총 10개 조합에서 직종별로 각각 일반관리계 38명, 기술계 8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발표되며 필기전형은 4일 뒤인 23일 실시된다. 이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4월 10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2014년부터 이어진 전국수협 일괄공개채용은 수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을 받아 면접전형을 제외한 모든 채용절차를 대행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회원조합이 실시하고 있는 일반관리계 신입직원 채용에 의무 적용중이다. 이로써 전문 채용업체 위탁을 통한 인재 선발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자리매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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