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비탄한국본부 청주클럽, 창립40주년 기념행사... 4월7일 선프라자컨벤션센타에서
서이선 기자
yiseon08@hanmail.net | 2024-03-16 12:35:10
이번 행사는 키비탄의 라틴어 어원인 'civitas', 즉 '시민성'의 아이디어를 기념하며,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의 창립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키비탄은 1917년 미국 버밍햄의 Shropshire 박사에 의해 창립된 이후, 현재 전 세계 47개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제 서비스 클럽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74년 스틸웰장군의 주선으로 서울클럽이 첫 발을 디딘 이래, 현재 39개 클럽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클럽은 1984년 처음 35명의 회원들과 함께 창립되었으며, 그 이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도 청주클럽이 그간 펼쳐온 봉사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더욱 발전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국제키비탄한국본부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한국 사회에 기여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은규 회장은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청주클럽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건전한 시민정신의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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