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복지에 힘쓸 자원봉사단체 지원접수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2-19 12:37:54

▲강원랜드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다음달 4일까지 ‘2019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폐광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할 봉사단체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다. 단, 1년 이상, 회원 수 10인 이상, 연간 6회 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급식봉사, 주거개선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에 쓸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건비, 임대료, 공과금 등 사업추진과 관련 없는 운영비, 복지재단 및 타기관(지자체, 타 재단 등)과 중복 지원되는 사업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한해서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재단은 사업의 필요성, 사업 수행 역량 및 사업 내용의 적정성, 예산항목의 구체성, 전년도 정산평가 등을 심사해 오는 3월 말 최종 지원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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