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펌프카협회익산지회 송광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익산시청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대한펌프카협회익산지회(지회장: 송광섭)가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바우처카드 이용자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였다.

후원금은 익산지회 회원들이 매월 10만원씩 회비를 적립한 금액중 일부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를 통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청소년비전카드 이용자 318명의 바우처카드 충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송광섭 지회장은“회원들이 뭔가 뜻깊은 일에 회비를 사용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계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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