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4동 시민방범순찰 단체사진.(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7일 동탄4동 관내에서 민관합동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카림 상가, 청계중앙공원, 동탄4동 시범단지 도로 일원 등 범죄 취약 지역 및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순찰에는 동탄2지구대 및 동탄4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동탄4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시민방범순찰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순찰 활동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택구 동탄4동장은 “동탄4동 주민들이 직접 순찰에 참여해주어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순찰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탄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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