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가정의 달, “가정의 소중한 의미 되새겨야”

박명훈 기자

culturent@naver.com | 2018-05-01 13:45:51

'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 논산 실현의 기반'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논산시 제공)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이날 “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의 기반” 이라고 밝해며 “가정에서부터 행복범위를 넓혀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7일 평화의 시작점이 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판문점 공동선언이 온 겨레가 염원해 온 한반도의 영원하고 굳건한 평화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황 시장은 “국가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는 가정”이라며 “화목한 가정처럼 우애 있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도리이자 목표이고, 시민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것인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황 시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선정된 쾌거와 딸기축제, AI방역 등 각종 현안사항 추진으로 휴일도 없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논산시 살림살이 8000억시대가 가능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저와 함께 발로 뛴 세일즈시정의 결과”라며 “5월중 가장 핵심 현안 또한 내년도 국비확보인만큼 부처별 주요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황 시장은 KTX훈련소역·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어린이 큰잔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안전 추진 철저,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추진 만전 등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현정(강경읍)씨 등 15명이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정복례(연무읍)씨 등 48명이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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