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용인시-화성시, 어르신 행복 사회공헌 "맞손"
길도원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0-29 12:40:36
▲삼성전자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지난 27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묘희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힐링체조를 했다. (삼성전자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삼성전자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지난 27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묘희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힐링체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삼성전자, 용인시청, 화성시청, 평택대학교 봉사팀이 함께 만든 봉사팀으로 2016년부터 매월 넷째 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매년 1000명 이상의 어르신들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해피콜 연합봉사팀'의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가 화성시 묘희원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를 들려드리고 있다. |
세부적으로는 혈압체크, 치매 및 노인성 질환 검사 ▲뇌 건강을 위한 맨손체조와 율동 ▲한국전통민요협회 공연 ▲삼성전자 봉사자의 색소폰 및 오카리나 공연 등이 있다.
묘희원 태고 스님은 "오늘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공연팀들과 삼성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7일 '해피콜 연합봉사팀'이 화성시 묘희원에서 어르신들께 방송댄스 공연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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