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영도구의회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2-19 12:46:00

▲영도 관내 전통시장인 청학시장 합동 순찰활동 모습 [항만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기자]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강동일.이현주)는 영도구의회(의장 신기삼)와「영도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시행에 따라 18일 관내 전통시장인 청학시장에서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지난 2월5일 공포된「영도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는 신기삼 영도구의원이 단독 발의한건으로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영도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번 합동 순찰활동은 겨울철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화재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시장 내 화재위험요소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영도구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부산에서 가장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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