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이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서울시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하며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서울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였다.

장수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깃절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한우주먹밥 시식, 사과떡메치기 체험 등 장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광화문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변의 회사원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장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나누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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