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금토일 3일간 브로콜리·마늘 880원 판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1-30 12:43:46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독소 배출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리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농협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양재점에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피로회복과 독소 배출에 좋은 우리 농산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소개하는 우리 농산물은 브로콜리, 깐마늘, 영지버섯 등이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아울러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셀레늄과 비타민E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했을 때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낸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라고 불린다. 특히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이 체내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중금속의 독성 성분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지버섯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 시 면역력이 강화되고 기관지 기침에 좋다. 항암 효과에 좋다고 알려진 상황버섯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금토일 3일간 브로콜리 880원(개), 깐마늘 880원(100g), 영지버섯 19,000원(200g)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새해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은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자는 의미로 이번 모음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