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어린이날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따뜻한 선행

고현성 기자

khsung@localsegye.co.kr | 2018-05-06 12:50:24

▲배우 김정은이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후원금 전달.(대한사회복지회 제공)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외롭게 태어난 아기들도 행복할 권리 있잖아요”

5월 5일 어린이날 배우 김정은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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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인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모두 축복받아야 마땅한 생명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보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입양가족이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미혼모 인식개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한해 4592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 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43명) 정도이다(2016년 보건복지부).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5%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2015년 보건복지부).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살리기 ‘기적을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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