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화합 및 장수한우 발전 기원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한우협회 가족한마음 전진대회’를 2일 오전 11시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한우농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산농가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수한우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최용득 군수, 오재만 군의장, 양성빈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우협회 회원 가족들은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자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육관수 장수군 한우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장수한우 유통 활성화 및 조사료기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기반 구축으로 장수한우 브랜드가치 제고와 명품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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