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1호차 주인공은 ‘중견배우 최상훈’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5-03 12:45:33

[로컬세계 박민 기자]중견 배우 최상훈 씨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1호차의 주인이 됐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1호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사진 왼쪽)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G4 렉스턴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G4 렉스턴의 행운을 안게 된 최상훈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며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했다. 구매를 생각하고 기다려 온 1년여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1호차의 주인공이 되니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씨가 지난 30여 년 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뛰어난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연기인생은 SUV 전문기업으로서 코란도, 무쏘, 티볼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고객들에게 고유의 가치를 선사해 온 쌍용자동차의 역사와 통하는 면이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해 온 ‘열혈 쌍용패밀리’“라며 ”최씨는 1호차의 주인공으로서 더할 수 없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호차를 전달 받은 최상훈 고객이 G4 렉스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사진 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4 렉스턴은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쿼드프레임 △AEBS, BSD 등 전방위 ADAS △SUV 최초 9에어백 등 정통 SUV로서의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국내 SUV 최대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 및 퀼팅인테리어 등 SUV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소비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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