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2기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3-30 12:48:2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 ‘제2기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30명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들은 올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하는 또래 청년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청년고용정책 경험해보기 ▲우리지역 청년친화 강소기업 탐방 ▲청년이 만드는 청년고용정책 등 단순 홍보 외에 직접 체험과 참여를 통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도 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해부터 부산지역 대학생 30여명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년고용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을 알리고 소통하므로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어도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해 있는 일자리를 찾아가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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