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정신건강증진센터,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11-23 12:47:04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진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전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진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보건담당 신설,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자살예방 및 아동·청소년·일반주민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롤 운영하고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싸이코드라마, 음악치료레크레이션, 대인관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무진장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네트워트를 구축했으며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자살이 없는 안전한 진안 구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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