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캠핑시즌 맞아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캠핑페스티벌 개최
한돈과 함께 추억 쌓고, 기부하고...나눌수록 뿌듯한 ‘2018 한돈 나눔 캠핑 페스티벌

▲14일(토),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한 참가자가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다.(한돈자조금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4~15일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캠핑 시즌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저지방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행사는 참가비 전액과 한돈 상당량을 전달하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4일(토),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을 주최한 한돈자조금에서는 참가비 전액과 한돈 상당량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왼쪽에서부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지향 강동지회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총 54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한돈 삼겹살, 한돈 불판, 한돈 기념품 등 풍성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한돈 아수라장(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토),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한 참가자가 ‘한돈 아수라장(물총싸움)’을 시원하게 즐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지방 웰빙부위인 앞다리살을 주재료로 한 ‘한돈 캠핑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심사는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이진호 쉐프을 비롯한 한돈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상을 했으며, 1등인 한돈 국가대표!상에는 동파육과 볶음면 요리를 선보인 김승만 가족이 선정됐다. 1등을 비롯한 총 12팀에게는 한돈 삼겹살 등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레크레이션과 통기타 공연 등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과 추억을 선물했다. 

▲14일(토),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에서 열린 ‘한돈 캠핑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한돈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전부의 기부금 및 기부의 뜻을 함께한 허브한돈, 강원깊은산맑은돈에서 한돈 상당량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전달함으로써, 한돈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하며 “캠핑 요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제격인 한돈을 지속적으로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 공동주관, 강동구,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한돈 브랜드인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허브한돈, 강원양돈농협의 강원깊은산맑은돈이 협찬사로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14일(토),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에서 열린 ‘한돈 캠핑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김승만 가족은 동파육과 볶음면 요리로 <한돈 국가대표!>상으로 1등을 수상했다.

▲14일(토),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에서 한돈 앞다리살를 활용한 캠핑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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