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인간세 회의2020]-(43)지하에 거대한 생태계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0-03-20 12:59:22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지구의 지하 깊은 곳에서 탄소관측(DCO: Deep Carbon Observatory)은 55개 국가 1200 명의 연구자가 10년에 걸쳐 지구 내부의 메커니즘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탄소의 90% 이상이 지구의 지하에 있으며 탄소 층에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도 발견했다.
지구지하에 있는 탄소층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고 있으며 그들이 갖고 있는 탄소 질량은 총 77억 인이 갖고 있는 탄소질량의 합계의 400 배에 달한다. 이런 것만 보더라도 산소를 들키고 탄소를 발생하는 동물이 암석권과 생물권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것은 지구의 생태환경이 수 억년 동안 계속 되어오는 도중에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층이 상하 좌우 등으로 변동이 극심했기에 탄소가 지하 410~660km에서 거대압력을 받아 다이아몬드가 되어 심층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이산화탄소가 되어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는 순환을 형성을 하기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이산화탄소의 파괴로 인한 지구심층 및 지표면에서 에너지 변동이 극심한 것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구의 에너지변동이 지구적 순환이었다고도 말하므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氣)의 변동이 결과적으로 천기병(기상병, 기후병)이 먹이사슬의 경쟁이 발생하게 된다. 지구의 심층의 에너지 순환은 지구가 탄생하여 현재까지 멈춘 일이 없이 계속 순환되어 왔다.
그러나 인간이 지구를 태어난 시기는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을 기억하는 것만 계산하기에 그 심각성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화산이 폭발하여 지구의 표면 지형을 변화시키거나 함몰시키는 지층으로 균열을 만들면 지표의 생물이 자연적으로 깊은 속으로 운 좋게 이동되어 그 속에서 생을 활동하는 순환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환태평양 조산대 혹는 화산대 하고 명명하여 쉽 없이 활동하는 것이 지구의 탄소 발생 질량에 기여하고 있다.
지구의 암석은 다양하다 그러면서 암석이 보석 즉 광물이며 견고성과 희소성으로 몸값이 되고 있듯이 암석도 이산화탄소를 품고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그 주범이라고 말하고 있듯이 쉽게 말하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지하 깊은 곳에 인공함양 시키는 기술로 온난화를 줄일 수 있으며 암석이 가스를 품을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지하심층에 인공 주입하는 기술 특허를 내서 파이롯트 플랜트를 제작해 본 일도 있다. 가스를 지구 심층에 인공주입은 세계 각국들이 DCO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이유도 에너지변동을 인간이 원하는 것으로 유도하기 위함일 것이다.
지구의 여드름이 각 대륙에서 활동에 의해 예상치않게 독성이 있는 가스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그것이 자연적으로 결정되면 광물로서의 이용가치가 크다. 화산지역을 방문하면 유황가스 냄새로 기절초풍하는 것을 이미 보았을 것이며 또는 그것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쓰고 있으며 그것을 2020년의 관광 패턴인 FOMO와 JOMO 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갈라지거나 쪼개져 빙하가 후퇴하면 신천지가 탄생하여 인간은 그 가치를 관광하고 있으면서도 지구에 관한 문제는 생각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현상이 탄소에너지와 깊은 관계 속에서 지구의 기변동과 그기를 강화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지구지층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지구의 역사 가까운 지질시대인 주라기에 거대 공룡이 멸종한 것을 인간은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만약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면 공료의 시대처럼 안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고문, 최무웅해양치유산업디자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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