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이 나라는 누가 통치하는가?
마나미 기자
| 2025-01-13 12:56:21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지금 누가 통치하는가?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모든 것은 대화이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대화는 없고 비방과 무시로 일관하며 힘의 논리로 폭거를 일삼는 정치가 눈에 보이도록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래도 되는가? 왜 법치주의라고 말은 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은 법을 무시하고 지나치고 남이 하는 행동은 헌법과 법률을 들이대고 떠드는가?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다.
우리나라는 남과 북의 대치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열심히 노력하며 선진민주주의로 나라를 끌어 올리며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위상 높게 만들며 가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꼴이 정말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 우리 정부가 군사정부 시절에도 잘 견디며 국민들의 삶이 수준 높게 탑을 쌓아가듯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심어주었는데 국내 정치가 이렇게 혼란 스럽다면 누가 우릴 믿겠는가?
어느 나라이건 그 나라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국가와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과연 그런가? 국회가 의석수가 많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지혜를 모으고 최고 통치자와 의견을 조율하여 미래를 향해서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통치자를 무시하며 우리 국회가 의석이 많다는 이유로 횡포를 놓는 정치는 국민들 속에 곧 외면 받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냉정하다. 과거 호남에서도 민주당에 표를 안주고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안철수의원에게 표를 주었던 과거사도 있다. 그렇다면 정신 차리고 살자. 진정 올바른 정치로 가야지 폭거 정치는 한 순간이다. 그리고 자신이 나라에서 지은 죄는 덮으려고 아무런 말도 없이 회피하면서 남의 잘못을 덮어 씨워서 문제를 크게 확대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누구나 인간은 실수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고치면 그것이 더 좋은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 정치가 이렇게 되었나, 누가 국회 의석을 그렇게 만들어 주었는가 의심스럽다. 이 나라 대통령도 설사 자신이 지지하지 않았어도 누군가 국민들이 많이 지지해서 당선 되었는데 그걸 무시하며 비협조로 가는 겄은 나라를 망치는 결과이다.
이제라도 서로 공방하며 싸우지만 말고 무엇인가 그 방법과 대책을 현명하게 만들어서 세계가 지켜보는 대한민국에 얼굴에 먹칠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경제적 상황부터 외교까지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보겠는가?
물론 이 나라에 통치권자의 통치행위를 가지고 민주주의를 해손 시킨다면 국민들이 일어나서 문제를 얘기하지만 정치적인 상황전개를 가지고 일을 확대시켜 이게 무슨 꼴인가? 대통령을 내란죄로 가두고 그 대행을 또 공범으로 문제 만들어 탄핵 시키고 그 다음도 말 안 들면 탄핵 시킨다는 법을 가장한 폭거가 과연 국민들은 모르리까?
국민 입장에서는 이번 22대 국회도 해산시키고 다시 선거로 뽑았으면 좋겠다. 지금 국회의원들의 속내 얼굴들이 모두다 밣혀졌기에 이제 나라만 시끄럽다. 지금 우리나라는 누가 통치하는가? 힘의 논리로 국회가 정치를 가지고 폭거로 이용되어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지금 그 자리에 있는 자신들이 최고다. 자신들의 죄는 출두도 안하고 시간만 보내면서 인간이라면 남의 죄를 말하기가 부끄럽지 않는가? 처음부터 우리 국회가 과반수 의석을 심어준 국민들의 잘못이다. 우리나라는 다수당제로 가야 자신들의 정치를 폭거로 만들면서 시끄러운 정치를 할수가 없다. 이제 우리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신차리고 살자.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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